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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용어22

[심리용어] 프로테우스 효과(Proteus Effect)란 무엇일까요? 프로테우스 효과는, 가상 또는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이 만든 가상 캐릭터나 온라인 아바타가 사용자의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이 용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바다의 신이자 변신술의 귀재로 유명한 프로테우스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는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따라 행동이 변화함을 의미하는 효과입니다.이 현상은 주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소셜 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나타납니다. 사용자가 특정 아바타를 선택하거나 만들 때, 그 아바타의 외모, 특성, 행동이 사용자의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바타가 강하고 자신감이 높다면, 사용자는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효과는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행동에 대한 연.. 2024. 5. 30.
[심리용어]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스톡데일 패러독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면 생소하실수도 있는데요, 알고보면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유지하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해군 장교였던 제임스 본드 스톡데일(James Bond Stockdal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제임스 본드라니, 이름도 멋지지 않나요? 베트남 전쟁에서 오랜기간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생존했던 스톡데일 장교의 이름을 따른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앞으로는 잘 될 것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합리적인 낙관주의입니다.  제임스 스톡데일의 생존 비결제임스 스톡데일 장교는 미국의 해군 장교로 베트남 전쟁 중에 항공기 조종사.. 2024. 5. 29.
[심리용어]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란 무엇일까요? 나비 효과 : 아주 작은 변화가 큰 결과로오늘은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나비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비효과란 간단히 말하면, 아주 작은 사건 하나가 나중에 아주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용어는 "브라질에서 나비가 한 작은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비유에서 유래했습니다. 초창기에는 과학 이론으로 사용되었던 '나비효과'는 이제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상학자와 나비효과나비효과라는 용어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Lorenz)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이 개념은 1961년에 로렌초가 기상 시물레이션을 통해 발견한 현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로렌츠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날씨를 예측하는 모델을 연구하고 있.. 2024. 5. 27.
[심리용어] 호손 효과(Hawthorne Effect)란 무엇일까요? 호손 효과는 심리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1920년대 호손 전기 공장에서 진행된 실험에서 발견된 호손 효과는, 실험 대상자가 자신이 실험에 참여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들의 행동이 변화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초 연구자들은 작업 환경의 변화와 근로자들의 생산성 증가의 관련성에 대해 관찰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험 결과에 대해 분석해보니,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실험 대상자들이 행동을 조정하는 것 때문에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즉, 실험 대상자들이 연구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호손 효과는 연구 결과를 왜곡할 수 있기 때문에, 실험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1..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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