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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용어22

[심리용어]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이란 무엇일까요?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오늘은 이 머피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말은 미국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1949년에 처음 사용하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머피 대위는 미 공군의 차세대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체가 버틸 수 있는 중력의 한계를 찾는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실험에 모두 실패하여 그 원인을 찾아보니, 한 기술자의 실수로 실험에 쓰인 전극봉이 전부 잘못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본 머피 대위는 "어떤 일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가운데 단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우스갯소리였던 이 말은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 2024. 5. 16.
[심리용어] 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란 무엇일까요? 파노플리 효과란, 사람들이 특정한 제품을 구매할 때, 자신이 유사한 제품을 구매한 특정 사회 집단이나 계층에 속한 사람들과 같아진다는 환상을 갖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그 특정 사회 집단이나 계층과 동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장 보드리야르의 소비자 구매 심리 분석을 통해 드러난 파노플리 효과파노플리 효과는 1980년대 프랑스의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가 발견한 개념입니다. 보드리야르는 소비에 의해 현대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개인의 선택적 소비에 의해 정체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소비자 행동, 미디어, 현대 사회에서의 상징과 기호의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관찰과 이론적 틀을 통해 사람들이 제품과 브랜드를 실용적인 목적 뿐만 아.. 2024. 5. 15.
[심리용어]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란 무엇일까요? 학생 때 조별과제 좋아하셨나요? 다 함께 각자 맡은 일을 잘 해내서 원할하게 마무리를 하면 참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별과제보다 개인과제를 훨씬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다 된 밥에 숟가락을 얹기를 바라는 목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조별과제를 더 원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링겔만 효과는 이처럼, 그룹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혼자 일할 때보다 '덜' 노력하게 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혼자 일할 때보다는 둘이 일할 때, 둘이 일할 때보다는 여러 명이 일할 때, 여러 명이 일할 때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점점 더 게으름을 피우게 된다는 사실, 공감하시나요? 링겔만 효과에 따르면, 집단 속에 참여하는 참여자의 수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 2024. 5. 13.
[심리용어]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란 무엇일까요?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는 많이들 익숙하게 들어보셨을거예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이상의 것들이 함께 작용하여 하나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1+1=3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로 팀워크를 할 때에 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각의 강점을 발휘하여 혼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시너지(synergy)의 시작 : Synergia'시너지(synergy)'라는 단어는 '함께 일하는' 또는 '협력'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시너지(synergi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시너지 효과'라는 용어는 19세기 중반에 등장하여 20세기 중반부터 특히 경영, 과학분야 등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역사를..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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