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9 [심리용어] 초두 효과(Primacy Effect)란 무엇일까요? 초두효과는 처음에 입력하는 정보가 나중에 습득하는 정보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는 현상을 말합니다. 순행간섭 : 예전 기억이 새로운 기억을 방해하는 현상. (예: 예전에 외워뒀던 전화번호 때문에, 새로 바뀐 전화번호를 외우는 것이 더 어려울 때)역행간섭 : 새로운 기억이 예전의 기억을 방해하는 현상. (예: 새 휴대폰의 비밀번호 때문에, 예전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기억하기가 어려울 때)이 두 현상은 모두 우리의 기억력에 영향을 미쳐서 정보 저장과 회상에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정보는 순행간섭과 역행간섭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 나중에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소식을 들어도 처음의 좋.. 2024. 6. 6. [심리용어] 10년 법칙(10-Year Rule)이란 무엇일까요? 10년 법칙은 어떤 분야에서든 숙달되기까지 약 10년, 혹은 10,000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입니다. 이 개념은 심리학자 K. 앤더스 에릭슨의 연구를 바탕으로 말콤 글래드웰에 의해 그의 책 에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요점은 아래와 같습니다.꾸준한 노력 : 다년간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심화 연습 : 특정한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집중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연습을 해야 합니다.시간/기간 :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약 10년 또는 10,000시간의 연습이 필요합니다.하지만 10년 법칙은 일반적인 지침일 뿐이며, 개인의 출발선, 기술의 복잡성, 연습의 질에 따라 실제 필요한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년 법칙과 10,000시간의 법칙10년 법칙이라는 용어는 심리학자 .. 2024. 6. 5. [심리용어] 프로테우스 효과(Proteus Effect)란 무엇일까요? 프로테우스 효과는, 가상 또는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이 만든 가상 캐릭터나 온라인 아바타가 사용자의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이 용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바다의 신이자 변신술의 귀재로 유명한 프로테우스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는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따라 행동이 변화함을 의미하는 효과입니다.이 현상은 주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소셜 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나타납니다. 사용자가 특정 아바타를 선택하거나 만들 때, 그 아바타의 외모, 특성, 행동이 사용자의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바타가 강하고 자신감이 높다면, 사용자는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효과는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행동에 대한 연.. 2024. 5. 30. [심리용어]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스톡데일 패러독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면 생소하실수도 있는데요, 알고보면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유지하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해군 장교였던 제임스 본드 스톡데일(James Bond Stockdale)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제임스 본드라니, 이름도 멋지지 않나요? 베트남 전쟁에서 오랜기간 포로생활을 하면서도 생존했던 스톡데일 장교의 이름을 따른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앞으로는 잘 될 것이라는 굳은 신념으로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는 합리적인 낙관주의입니다. 제임스 스톡데일의 생존 비결제임스 스톡데일 장교는 미국의 해군 장교로 베트남 전쟁 중에 항공기 조종사.. 2024. 5.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