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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y

[심리용어] 스티그마 효과(Sitgma Effect)/낙인 효과란 무엇일까요?

by Lena.Cho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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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효과 낙인효과
background photo from freepik

 

낙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 스티그마 효과

예전에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병원에 잘 찾아가지 못했어요. 정신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치료를 받으면 그 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취업에 문제가 된다는 말이 흔했거든요. 저도 20대 초반에 우울증이 생겼었는데 취업 걱정을 하면서 번번히 병원 앞에서 발길을 돌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개인의 진료기록은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 한 누구도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별히 개인정보열람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개인정보에 한해서만 확인할 수 있고, 정신과 병원 등의 민감한 기록은 별도의 법적 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하기 때문에 우려하실 만한 불이익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니 혹시나 스트레스나 우울감, 불면증 등으로 병원에 가는걸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감기에 걸려서 내과에 가듯이 편하게 마음먹고 가시길 바래요!
 

제가 우울증을 치료받으러 병원에 가지 못했던 또 다른 이유는 주변에 알려지는게 싫었던 것도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제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갑자기 색안경을 끼고 나를 정신병자 대하듯이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정신과 진료 기록도, 주변에 알려지는 것도 저에게는 마치 낙인과 같았어요. 누구든 부정적인 낙인은 피하고 싶잖아요. 이 '낙인'을 '스티그마(stigma)'라고 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노예나 죄수, 범죄자들의 신체를 불에 달군 인두로 지져서 영구적으로 남는 상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때의 낙인이 '스티그마'입니다. 우리의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마치 가축의 몸에 하듯이 도망치다가 걸린 노예에게 인두로 낙인을 찍습니다. 이런 낙인을 갖게 된 사람들은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배척 당하며 괴롭게 살게 뻔하죠.
 
이제는 죄를 지었다고 해도 무식하게 낙인을 찍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도 우리에게 인두로 지쳐서 흉터를 만들지는 않죠. 그렇지만 평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도 사람들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유명인들은 그 압박이 더 심하겠지만, 우리의 생활 반경 내에서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내 평판도 아주 중요하고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평판이 생겨서 이 '낙인'을 갖게 된다면, 삶은 얼마나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늘 살펴볼 심리 효과는 바로 이 낙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 스티그마 효과(Sitgma Effect)입니다.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대를 가지면, 그 기대가 실제로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나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자존감이 하락하면서 점점 더 상황이 안좋아지던가, 아니면 '어차피 그렇게 생각할거면, 차라리 그렇게 행동하자!'는 반항심이나 무력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행동을 의도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스티그마 효과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이후 실제 행태가 나쁜 쪽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기대해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여 실질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심리적인 현상은 저번에 다뤘던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구요, 반대로 누군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으면 실질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현상이 '스티그마 효과'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바로가기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스티그마 효과는 '자기충족적 예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기충족적 예언이란, 초반의 틀리거나 근거없는 예상, 믿음이 결국 그 믿음에 따른 행동으로 인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는 거죠.
이 자기충족적 예언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1. 예언이나 기대가 만들어짐 : 특정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어떤 예상이나 믿음이 생김.
  2. 예언에 따른 행동 : 이 믿음이나 기대가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침.
  3. 행동이 결과를 만듦 : 이 행동이 실제로 그 기대나 믿음을 현실로 만듦.
  4. 예언이 성취됨 : 처음의 예언이나 기대가 실제로 일어나게 됨.

몇 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1. 학교에서 : 선생님이 특정 학생에 대해 '이 학생은 똑똑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그 학생은 자신감이 높아지고, 성적이 향상됩니다. '이 학생은 똑똑하다'는 믿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2. 직장에서 : 관리자나 상사가 특정 직원에 대해 '이 직원은 유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직원에게는 중요한 업무를 맡기지 않고, 기회도 주지 않습니다. 결국 그 직원은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업무 성과가 저하됩니다. '이 직원은 유능하지 않다'는 믿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3. 사회적 관계에서 : 누군가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사회적인 상황들을 피하고,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합니다. 실제로 사람들과의 관계는 점점 더 소원해지고,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믿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4. 경제적 상황에서 : 사람들이 경제가 곧 침체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다들 소비를 줄이기 시작하고, 저축을 늘리며, 투자를 꺼립니다. 그 결과 경제 활동은 위축되고, 경제가 실제로 침체됩니다. '경제가 침체될 것이다'라는 믿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자기충족적 예언은 개인의 믿음과 기대가 실제 행동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는 긍정적인 기대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기대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티그마 효과의 기원과 연구

  • 어빙 고프먼(Erving Goffman) : 캐나다 출신의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은 1963년에 출간한 책 <Stigma: Notes on the Management of Spoiled Identity(낙인: 망가진 정체성 관리에 관한 참고 사항)>에서 스티그마라는 개념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스티그마를 '사회적 불명예'로 정의하며, 이는 사회적 규범과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개인에게 부정적인 꼬리표가 붙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티그마가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 사회적 맥락에서의 연구 : 고프만의 초기 연구 이후, 스티그마 효과는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서 연구되었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 HIV/AIDS, 인종차별, 성차별 등 여러 영역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 심리학적 연구 : 심리학자들은 스티그마가 개인의 심리적 상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했습니다. 이는 스티그마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개입 방법을 찾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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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효과 실험 : 로젠한 실험(Rosenhan Experiment)(1973)

  • 실험자 : 데이비드 로젠한(David Rosenhan)
  • 목 적 : 정신 질환 진단의 신뢰성과 스티그마를 조사하기 위해.
  • 방 법 : 로젠한과 몇 명의 건강한 자원자들이 정신 병원에 가서 환자로 입원합니다. 이들은 단 하나의 거짓 증상, 즉 환청이 들린다고 말한 후, 모든 행동은 정상적으로 유지합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들은 이들을 모두 조현병으로 진단하고 입원시켰습니다.
  • 결 과 : 모든 자원자는 정신 질환자로 낙인 찍혔고, 평균 19일 동안 입원했습니다. 이들은 건강한 행동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직원들은 그들의 행동을 모두 병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정신 질환에 대한 낙인이 실제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의 의 : 정신 질환 진단의 불확실성을 드러내며, 정신 감정 환경에서도 스티그마 효과가 개입함을 증명했습니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의 스티그마 효과

  1. 학교에서의 성적 낙인 : 한 학생이 학급에서 '공부를 못한다'는 낙인을 받음 ▶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 학생은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고, 실제로 성적이 더 나빠짐.
  2. 청소년 반항 : 한 청소년이 '문제아'라는 낙인을 받음 ▶ 그 청소년은 '어차피 문제아로 보일 바에야 마음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반항적이거나 비행 행동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됨.
  3. 직장에서의 능력 평가 : 상사가 어느 직원에게 '능력이 부족하다'는 낙인을 찍음 ▶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고 실제로 성과가 저하됨.
  4. 직장에서의 소외 : 어떤 직원이 '일 못하는 사람'이라는 낙인을 받음 ▶ 그 직원은 '어차피 인정받지 못할 바에야 대충하자'는 생각으로 업무에 소극적으로 임하거나 일부러 업무 태도를 나쁘게 할 수 있음.
  5. 범죄자 낙인 : 출소한 사람이 '전과자'라는 낙인을 받음 ▶ 그 사람은 사회에서 재활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어차피 나를 범죄자로 보니 다시 범죄를 저지르자'는 생각으로 다시 범죄에 연루될 수 있음.
  6. 사회적 배제 : 어떤 사람이 특정 이유(예: 외모, 성별, 인종 등)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을 받음 ▶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됨.
  7. 정신 건강 문제 : 사소한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람이 '불안정하다'는 낙인을 받음 ▶ 그 사람은 치료를 받기 꺼려하게 되고, 문제가 더욱 악화됨.
  8. 경제적 어려움 :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낙인을 받음 ▶ 그 사람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는 것을 포기하게 됨.

이처럼 사람은 부정적인 낙인에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체념하여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고, 또는 낙인에 반발하여 일부러 부정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낙인을 오히려 강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의 심리적 방어기제나 반항심, 또는 무력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스티그마 효과로 인해 발생했던 역사적이고 심각한 사건/사고들

스티그마 효과 에이즈스티그마효과 정신 질환스티그마효과 한센병 나병

 
1. 에이즈(AIDS) 위기

  •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에이즈(AIDS)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에이즈는 초기에 동성애자, 마약 중독자를 중심으로 확산되었기 때문에 '게이 병'이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대한 무지와 공포로, 감염된 사람들을 차별하고 배제시켰습니다.
  •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었고,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 이런 차별과 낙인은 공공 보건 노력에 방해가 되었으며, 예방 및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정신 질환에 대한 낙인

  • 역사적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차별과 낙인을 경험했습니다.
  •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쉽게 '미친 사람'으로 낙인찍혔습니다.
  • 사회적 낙인은 그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그들은 정신 병원에서도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거나, 사회적으로도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러한 낙인은 정신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켰고, 환자들이 치료를 기피하게 만들었습니다.

3. 한센병(나병) 환자에 대한 차별

  • 한센병, 또는 나병은 역사적으로 심한 낙인과 차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한센병은 주로 신체적인 증상으로 인해 쉽게 식별될 수가 있었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들은 심한 사회적 차별을 받았습니다.
  • 많은 국가, 사회에서 한센병 환자들은 격리되고, 특정 지역이나 병원으로 강제 이송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한센병 환자들을 모아서 소록도에 격리시켰습니다.
  • 이렇게 환자들은 사회에서 완전히 격리되었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 이러한 격리는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악화시켰고, 치료의 기회 또한 제한했습니다.

4. 홀로코스트(유대인 박해)

  •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의 나치가 유대인을 비롯한 여러 집단을 박해한 사건입니다.
  • 나치 정권은 유대인을 포함한 특정 인종과 집단을 '열등하다'거나 '해로운 존재'로 낙인찍었습니다.
  • 또한 이러한 낙인을 선전과 법률을 통해 체계적으로 강화시켰습니다.
  • 유대인들은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고, 그 곳에서 대량 학살을 당했습니다.
  • 이와 같은 인종적 스티그마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대규모 인권 침해로 이어졌습니다.

5.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

  •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이 증가했습니다.
  • 외국인 노동자들은 종종 '교육받지 못한 저숙련 노동자' 또는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집단'으로 낙인찍혔습니다.
  • 또한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이유로 그들을 차별하고 배제했습니다.
  • 그 결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 환경과 인권 침해를 겪어야 했습니다.
  • 또한 낙인으로 인해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제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증가했습니다.

6. 형제복지원 사건

  •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에서 운영되었던 형제복지원은 부랑인 수용시설이었습니다.
  • 부랑인, 고아, 장애인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며 강제로 수용되었습니다.
  • 심지어 수당을 받기 위해 정상적으로 살고 있던 사람들까지 납치하여 형제복지원에 감금시켰습니다.
  • 이들은 사회적 낙인으로 인해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당해야 했습니다.
  • 형제복지원 내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인권 침해와 학대가 자행되었습니다. 수용된 사람들은 강제 노동과 폭력, 성폭력에 시달렸습니다.
  • 이 곳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한 사람들은 낙인 효과로 인해 다시 이 곳에 붙잡혀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 약 12년 동안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의 죽음은 제대로 조사되지도 않았습니다.
  • 뒤늦게 사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의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인권 보호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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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효과를 방지하기 위한 개인, 사회, 정책적 접근 방법

1. 교육과 인식 제고

  • 교육 프로그램 : 학교, 직장, 지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티그마 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지식을 제공합니다.
  • 미디어 캠페인 : 공공 캠페인을 통해 스티그마와 그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입니다.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등을 통하여 스티그마를 해소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사례 공유 : 스티그마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공감과 이해를 증진시킵니다.

2. 사회적 지원과 포용

  • 지지 그룹 : 스티그마를 경험한 사람들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그룹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그룹은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멘토링 프로그램 :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할 수 있는 멘토와 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스티그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포용적 환경 조성 : 학교, 직장, 지역 사회에서 포용적이고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문화를 형성합니다.

3. 법적/정책적 접근

  • 차별 금지 법안 : 차별과 낙인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 정책 지원 : 정부와 기관은 스티그마를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4. 심리적 지원

  • 상담 및 치료 : 스티그마를 경험한 사람들이 정신 건강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지 행동 치료(CBT)와 같은 접근법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5. 연구와 평가

  • 지속적 연구 : 스티그마의 원인과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개발합니다.
  • 평가와 개선 : 스티그마 완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시킵니다.

6. 커뮤니티 참여

  • 커뮤니티 워크숍 : 지역 사회에서 스티그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협력 프로젝트 :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스티그마를 줄이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7. 개인적 노력

  • 자기 교육 : 개인적으로 스티그마와 관련된 정보를 학습하고,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 적극적인 지지 : 스티그마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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